나의일상

[독일/체코여행] 베를린~프라하 맛집,호텔,쇼핑 그리고 관광명소

clairehong 2020. 10. 18. 17:45

안녕하세요

디저트 꿈나무 홍끌레어입니다.

아마도 대전 엑스포?ㅋㅋㅋㅋㅋㅋㄱ뜬금 ^^;;ㅋㅋ

다들  코로나스 트레스가 이만저만 아니시죠...

하지 말라는 것도 많고,, ㅠㅠ

당연히 하지 말아야 되지만 답답한 건 사실이네요 ㅠㅠ 

저는 현재 시드니인데요 여기서도

철저하게 기본수칙 지키려고 하는데

안 지키는 분들 보면 좀 밉기도 하고 그렇네요 ㅠ

(코로나가 모예요??? 이런 분위기랍니다... 하하..^^;;;;;)

 

코로나 이전 마지막 여행지가 베를린/체코였습니다

사진 보며 위안해보려고요!!!

(아무쪼록 코로나 사태가 빨리 진정됐으면 좋겠습니다.)

 

베를린 돔 이라는 곳입니다. 그림같은 외형과 내부로 들어가면 성스러운 기운까지.. 너무 멋있는 건축물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베를린에서 가장 멋있는 것같습니다.

 

베를린은 이번이 세 번째 방문이었고,

사실 자유로운 분위기와 더불어 역사적이고

상대적으로 다른 유럽 국가들보다  저렴한 물가가

저를 다시금 방문케 하는 것 같습니다.

 

처음엔 익숙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불편함?

(예를 들어 자전거 도로 같은 거요,,, 도로 옆에 바로 있고

베를리너들은 워낙 자전거를 많이 타고 다니셔서

저는 넋 놓고 구경 다니다가 사고 날 뻔한 게

한두 번이 아니랍니다... 헤헿ㅎ,,, 조심하셔요...)

첫 끼니를 먹고요,,,일단 고기ㅋㅋㅋㅋㅋ 든든해야되니까요 단백질 섭취는 필수쥬.. 아 저 사워도우 넘 맛있었어요 ㅠㅠ 겉은 되게 크리스피하고 속은 되게 촉촉한데 은근 또 맥주랑 잘 어울리더라구요 ㅠㅠ

사실 저는 bigbus 애정 합니다 ㅎㅎㅎㅎㅎㅎ

그냥 관광명소를 돌아다니고 구간마다

계속 버스가 돌아다니니까

노선 알 필요도 없고 이틀 무제한으로

탈 수 있는 거 끊으면 내렸다가 구경하다

다시 오는 거 타고 무한반복 ㅎㅎㅎㅎㅎㅎㅎㅎ

저 같은 길치님들에겐

아주아주 좋은 교통수단인 것 같습니다.

날씨 좋을 때 가방에 물한병 군것질할 것

하나 딱 들고 뚫린 2층에 앉아서 생소한 건축물들 보면서 

시원한 바람맞으면서 구경하는 재미란,,,,,  (아 또 가고 싶다...)

햇빛강한 시간은 피해주세요 ^^';;;;;너무 덥거든요 ㅎㅎㅎㅎ
베를린은 골목 골목 돌아다니는 재미가 있습니다. 그냥 발걸음 닿는대로,,,,그러다 길 잃어버리면 머 .. 택시가 ^^;;;;;

베를린을 가면 사실 버스로 4시간?(중간에 소도시 경유합니다)

정도의 거리에 프라하가 있어요 ㅎ

여권 소지하시고 버스 예매하시면 출발시간에

터미널 가셔서 특정 플랫폼에서 타시면 끄읕!!

우와 저기 앞에 까를교가 보이네요!!! 여름은 더워요 ㅠㅠㅠㅠ 후후 근데 버스에 아쉽게도 에어컨이 없습니다....모지? 읭? 네?,,네,,,

드디어 도착!! 머 유럽.. 여름 날씨 덥죠 ㅠㅠㅠ

그래도 습한 기운은 많이 없는 줄 알았는데 습하기도 합니다 ㅋㅋㅋㅋ

유럽 날씨도 기후변화로 많이 바뀌고 있는 것 같아요 ㅠㅠ

이런 점은 정말 돌아다니면 많이 느끼게 되는 것 같아요

슬픕니다 ,,,ㅠ 

일단 기후변화 걱정은 넣어두고 ,,ㅎㅎㅎ

 

까를교를 건너서 오후에 재즈 공연 하나 예매해두려고요!! 

 

사람이,,,사람이,,,,사람이,,,,,,너무 많다 ㅠㅠㅠㅠ 

돌아다니다 오리배 타면서 지는 노을도 감상해줍니다.. ㅎㅎㅎㅎ

너무 낭만적으로 보이,, 지만, 오리배는 다리로 돌려줘야 움직입니다 ^^;;;;ㅎㅎ

다행히 물살이 쌔서 덜 힘들었어요 ㅎㅎ

그치면 중간에 화장실이 가고 싶, 어서...

좀 힘들었네요..ㅋㅋ

타시기 전 화장실 들르시는 거 추천이요!! ㅋㄷ

 

 

이제 좀 쉬어야 될 것 같네요 ㅎㅎㅎ 하 힘들다..

연령대가 다양한 멤버로 구성된 재즈 밴드였습니다. 실력 최고 분위기 최고 ,, 맥주는왜케 맛있는거야 도대체가 ㅎㅎㅎ 

 

그리고 중요한 게  바로!! 쇼핑!!! 

프라하 오면 "O bag"이라고  이탈리아 가방 브랜드가 있습니다.

가방 자체가 body와 strap 등 여러 가지를

내 취향에 맞게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거라

보면서 구매하고 싶었는데,, 한국에선 매장을 못 찾아서..

이번 기회에 엄마꺼랑 제꺼랑 같이 구매했더랬지요

샵은 2층으로 이루어져 있고, 꽤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이거는 엄마꺼 ㅋㅋㅋㅋㅋ 제껀 왜 사진이 없을까요ㅎㅎ...strp도 가죽으로 한개 더 구매했습니다. 밧줄같은 스트랩은 여름에 시원해 보여서 좋은 것 같습니다.
무슨 포인트였는데 이름이... 생각이 ^^:;;

다시 독일!! 이번에는  10박 11일 일정 중 초반은

독일 중간 프라하 후반 다시 독일!

요렇게 잡아봤어요 아무래도 체코 왔다 갔다 하는

일정이 체력적으로 좀 무리여서

후반에는 거의 다 쉬는 일정이랍니다 ㅋㅋ

그냥 먹고 쉬고 쇼핑하고 쉬고 

그런 일정이요 ㅎㅎㅎㅎㅎ

베를린 무스타파 케밥! 이 케밥은 찐입니다 찐! 줄 오래 서도 케인정!!!
요건 오로지 dm에서 쇼핑한거 올려봤어요!! 정말 저렴한 가격에 질좋은 화장품을 겟할 수 있습니다. 물론 베를린에서는 다른 유명한 중고가 화장품도 좀 더 저렴하게 살 수 있습니다.

 

여행사진을 보다 보면 두근두근 하기도 하고

다시 가고 싶고 다음엔 어디 가지 설레게 되고

삶의 재충전이 되는 것 같습니다.

여행이란 그런 것 같아요.. 

얼른 정상화돼서 가까운 곳이라도 놀러 가고 싶네요!!!.

 

이렇게 또 급 마무리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수고했어,

토닥토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