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체코여행] 베를린~프라하 맛집,호텔,쇼핑 그리고 관광명소
안녕하세요
디저트 꿈나무 홍끌레어입니다.
다들 코로나스 트레스가 이만저만 아니시죠...
하지 말라는 것도 많고,, ㅠㅠ
당연히 하지 말아야 되지만 답답한 건 사실이네요 ㅠㅠ
저는 현재 시드니인데요 여기서도
철저하게 기본수칙 지키려고 하는데
안 지키는 분들 보면 좀 밉기도 하고 그렇네요 ㅠ
(코로나가 모예요??? 이런 분위기랍니다... 하하..^^;;;;;)
코로나 이전 마지막 여행지가 베를린/체코였습니다
사진 보며 위안해보려고요!!!
(아무쪼록 코로나 사태가 빨리 진정됐으면 좋겠습니다.)
베를린은 이번이 세 번째 방문이었고,
사실 자유로운 분위기와 더불어 역사적이고
상대적으로 다른 유럽 국가들보다 저렴한 물가가
저를 다시금 방문케 하는 것 같습니다.
처음엔 익숙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불편함?
(예를 들어 자전거 도로 같은 거요,,, 도로 옆에 바로 있고
베를리너들은 워낙 자전거를 많이 타고 다니셔서
저는 넋 놓고 구경 다니다가 사고 날 뻔한 게
한두 번이 아니랍니다... 헤헿ㅎ,,, 조심하셔요...)
사실 저는 bigbus 애정 합니다 ㅎㅎㅎㅎㅎㅎ
그냥 관광명소를 돌아다니고 구간마다
계속 버스가 돌아다니니까
노선 알 필요도 없고 이틀 무제한으로
탈 수 있는 거 끊으면 내렸다가 구경하다
다시 오는 거 타고 무한반복 ㅎㅎㅎㅎㅎㅎㅎㅎ
저 같은 길치님들에겐
아주아주 좋은 교통수단인 것 같습니다.
날씨 좋을 때 가방에 물한병 군것질할 것
하나 딱 들고 뚫린 2층에 앉아서 생소한 건축물들 보면서
시원한 바람맞으면서 구경하는 재미란,,,,, (아 또 가고 싶다...)
베를린을 가면 사실 버스로 4시간?(중간에 소도시 경유합니다)
정도의 거리에 프라하가 있어요 ㅎ
여권 소지하시고 버스 예매하시면 출발시간에
터미널 가셔서 특정 플랫폼에서 타시면 끄읕!!
드디어 도착!! 머 유럽.. 여름 날씨 덥죠 ㅠㅠㅠ
그래도 습한 기운은 많이 없는 줄 알았는데 습하기도 합니다 ㅋㅋㅋㅋ
유럽 날씨도 기후변화로 많이 바뀌고 있는 것 같아요 ㅠㅠ
이런 점은 정말 돌아다니면 많이 느끼게 되는 것 같아요
슬픕니다 ,,,ㅠ
일단 기후변화 걱정은 넣어두고 ,,ㅎㅎㅎ
까를교를 건너서 오후에 재즈 공연 하나 예매해두려고요!!
돌아다니다 오리배 타면서 지는 노을도 감상해줍니다.. ㅎㅎㅎㅎ
너무 낭만적으로 보이,, 지만, 오리배는 다리로 돌려줘야 움직입니다 ^^;;;;ㅎㅎ
다행히 물살이 쌔서 덜 힘들었어요 ㅎㅎ
그치면 중간에 화장실이 가고 싶, 어서...
좀 힘들었네요..ㅋㅋ
타시기 전 화장실 들르시는 거 추천이요!! ㅋㄷ
이제 좀 쉬어야 될 것 같네요 ㅎㅎㅎ 하 힘들다..
그리고 중요한 게 바로!! 쇼핑!!!
프라하 오면 "O bag"이라고 이탈리아 가방 브랜드가 있습니다.
가방 자체가 body와 strap 등 여러 가지를
내 취향에 맞게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거라
보면서 구매하고 싶었는데,, 한국에선 매장을 못 찾아서..
이번 기회에 엄마꺼랑 제꺼랑 같이 구매했더랬지요
샵은 2층으로 이루어져 있고, 꽤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다시 독일!! 이번에는 10박 11일 일정 중 초반은
독일 중간 프라하 후반 다시 독일!
요렇게 잡아봤어요 아무래도 체코 왔다 갔다 하는
일정이 체력적으로 좀 무리여서
후반에는 거의 다 쉬는 일정이랍니다 ㅋㅋ
그냥 먹고 쉬고 쇼핑하고 쉬고
그런 일정이요 ㅎㅎㅎㅎㅎ
여행사진을 보다 보면 두근두근 하기도 하고
다시 가고 싶고 다음엔 어디 가지 설레게 되고
삶의 재충전이 되는 것 같습니다.
여행이란 그런 것 같아요..
얼른 정상화돼서 가까운 곳이라도 놀러 가고 싶네요!!!.
이렇게 또 급 마무리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수고했어,
토닥토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