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꼬르동블루] 대망의 첫 초콜렛 쇼피스 완성!!! 감동쓰
안녕하세요
디저트꿈나무 홍끌레어입니다
한동안 디저트를 벗어나,,,
쇼피스만 만들어내는지라,,,
내가 파티셰인가,,,,,먼가 ㅋㅋㅋ
다른 세계의 배움인지라..
재밌으면서도 ㅋㅋㅋ
힘드네요 어휴.
그래도 드뎌!!!
첫번쨰 초콜렛 쇼피스 완성을 하고
한시름 놓았습니다.
하지만!! 바로 다음주부터 창작 쇼피스가
기다리고 있다는거 ,,,,,, 실화냐고!!!!!!!
넘나리 크레이지스케줄이라구요,,,
바로 창작쓰... ㅠㅠㅠㅠㅠㅠ너무한거 아니냐는 ㅠ
오늘은 마지막 꽃 완성 하구요!!
꽃 베이스 역할을 할 sphere를 만들어주고
그 위에 페탈을 하나씩 부쳤습니다
이 작업 넘나 재밌었어요 ㅋㅋㅋ
쉐프가 한시간 줬는데
전 이십분만에 끝났다는 ㅋㅋㅋㅋ
처음으로 자신감 뿜뿜 ㅋㅋㅋ
매순간순간마다 호돌돌 이였는데 말이져 ..... 헿ㅎ
초콜렛 굳힐떄 쓰는 freezing ice spray 가 넘나
유용했습니다 하핫
사실 저번시간까지
어느정도 메인 스트럭쳐를 만들어놨던터라
오늘은 꽃 달고
마지막 모델링 초콜렛 어셈블 하고
컬러링만 하면 되는 작업입니다
휴우,,,
그래도 시간이 오래거리는건 왜,,,,,,,일까요,,?
아무튼 너무 정신없이 하다보니
중간 사진이 없네요 ㅋㅋㅋㅋㅋㅋ
완성 쇼피스 사진 바로 올라갑니당 !!
컬러링을 할떈 항상 화이트(타이태니움)을
이용하여 베이스 컬러를 칠한 뒤,
그 위에 2 ~3개의 색을 덧 입히는 작업을 진행합니다.
접착된 부분을 가리고 플러스
디자인의 엘레강스함을 더하는 용도로
사용되어진 모델링 초콜렛도 위치를 잡아 부쳐주고요
진짜 저거 하나하나 부치는데 백만번
떼었다 부쳐 보았다 떼었다를
아주 몇번이나 반복했는지 모르겠네요....
어휴
bark는 색깔을 여러번 입혀서 굳혀논 상태를
스크래이퍼를 이용하여 자연스럽게 긁어주면 저런 상태가 나오는데
전 그냥 칼로 긁었어요 ^^;;;; ㅎㅎㅎㅎㅎㅎ
하나의 도구로 모든걸 ,,,, ^^
설거지하기 귀찮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클리닝 타임은
대환장 파티 ㅋㅋㅋㅋㅋㅋ
바크 위에 올려진 버섯도 개기욤기욤하쥬?! ㅎㅎㅎ
약간의 크리스마스 theme을 입혀보았는데요 ㅋㅋㅋㅋ
그라나이트(granite) 초콜렛에 부쳐진 아이는
루돌프랍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소처럼 성형되긴 했지만요 ,,, ㅠㅠㅠㅠ
아! 그리고!
저 볼과 트리 사이의 물체?는 ㅋㅋㅋ
먼가 나무 뿌리의 느낌을 입혀보고싶어서
모델링 초콜렛을 정말 클레이저처럼 주무른다음에
씨브(sieve)에 걸르면 저런 쉐입이 나옵니다
엄청 바스락해져서 부치기는 좀 힘들었어요 ㅠㅠ 힝 ㅠ
쉐프 인스타그램에 저희들의 작품이 올라왔네요 ㅎㅎㅎ
나름 뿌듯 ㅋㅋㅋ
이번엔 팀 사진도 찍었답니다 ㅎㅎㅎ
타다!!tada!!
아주 작업이 끝나니 얼굴의 웃음이 ㅋㅋㅋㅋ
그 와중의 쉐프얼굴 왜케 작아요
ㅠㅠㅠㅠ
아 그래도 홀가분하다 ㅎㅎㅎㅎ
모두들 수고많았습니다 ㅎㅎ
아 너무 무거운 초콜렛 쇼피스 ㅋㅋㅋ
뿌듯뿌듯 ㅎㅎ
다음주엔 설탕공예 쇼피스와 초콜렛 쇼피스를 하루에 하나씩
만드는 어쎼스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마지막 프렉티컬 클래스였구요
이제 어쎄스와 초콜렛 데거스테이션을 향해 갑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걱정되요 ㅠㅠㅠㅠ
일단 심플이즈더 베스트이기떄문에
최대한 심플심플 쏘 심플....
디자인쓰!!!
다음 창작 쇼피스 완성 되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에 봬용!!!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