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일상

[호주맛집] 타이음식,공원에서 햇빛쐬기.

clairehong 2020. 10. 12. 14:42

안녕하세요! 

디저트 꿈나무 홍끌레어입니다.

 

코로나 전 음식점 투어를 많이 다녔더랬지요,,,

지금은 머 사람 많은 곳은 좀 피하게 되고요,

구름이 단 한개도보이지않는 파란썍하늘과 초록이들의 조화는 머 말이 필요있을까요 

집 근처에 제일 가까운 공원이 하이드파크 (hyde park)였습니다.

거기서 조금 욕심내서 걷다 보면 보타니 가든이 나오는데요, 진짜 도심 속에 보물 같은 존재로 생각됩니다.

호주라는 곳은 자연과 더 가까이 지낼 수 있는 기회가 많은 것 같아요

그래서 좋아요...(그거 하나....ㅋㅋ)

배경이 다했다 증말... 예뻐요!!!

 

날이 시원해 걷다 보니 배가 급, 고파졌네요,, 

그냥 제 최애 타이 맛집을 가봅니다.

개인적인 취향이라 인터넷에 나와있는 타이 집은 아닐 거예요

두근두근..

두디 패이당 이라고 내멋대로 읽기...그냥 시드니타이맛집

위치는 UTS 대학 라이브러리 정문 앞에 위치하고 있어요.

나도 저 도서관에서 공부하고싶....다

똑같은 메뉴라도 점심과 저녁 가격이 차이 나기 때문에,

전 점심에 갑니다..ㅎㅎ

자자,,, 메뉴는 머!?!?!,,, 매번 똑같은 거 먹는다는 거,,

CRISPY PORK PAD THAI와 타이 밀크티 (이거 진짜 너무 맛있어요... 미춌다...)

오늘은 약간 작은 타이거쉬림프?!?! 튀긴거같은데,,,,그냥 사이드로 소스랑 찍먹! 강추!

내부는 정말 타이스러워요 ㅎㅎㅎㅎㅎ

(그냥 엄청 깨끗하진 않지만 나름 아늑한 맛이.... 있습니다)

사와디캅 코쿤캅..데헷

아 이제 배가 부르니 집에서 저번 주에 아이케아에서 산

여름용 까슬까슬한 이불 덮고 

낮잠 자러 갑니다잉!

그전에....... 집에 먹을 게 없어서 장을 좀 봤어요,,,

별건 없지만

구경하실래요?!!ㅎㅎㅎㅎㅎ

이렇게진짜 별거없네요?ㅋㅋㅋㅋㅋㅋㅋ

커피 종류는 가끔 울리나 콜스 같은 데서

50% 할인할 때 쟁여두는 편이고요!

귤은 약간 끝물이긴 한데..

그래도 먹을만하네요^^

제가 요알못이라 ^^;;;;

연어는 스킨만 빠삭하게 꾸버서 먹습니다... 

밀크티는 한국에서도 엄청 애정 했던

공차공차공차(진정해,...,,)......

여긴 굉장히 다양한  밀크티 회사가 있습니다,,,

하지만 저의 원픽은 항상 공차라고요!!!

 

아 오늘도 왠지 횡설수설,,,,그래도!!

오늘도 무사히 끄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