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맛집] 타이음식,공원에서 햇빛쐬기.
안녕하세요!
디저트 꿈나무 홍끌레어입니다.
코로나 전 음식점 투어를 많이 다녔더랬지요,,,
지금은 머 사람 많은 곳은 좀 피하게 되고요,
집 근처에 제일 가까운 공원이 하이드파크 (hyde park)였습니다.
거기서 조금 욕심내서 걷다 보면 보타니 가든이 나오는데요, 진짜 도심 속에 보물 같은 존재로 생각됩니다.
호주라는 곳은 자연과 더 가까이 지낼 수 있는 기회가 많은 것 같아요
그래서 좋아요...(그거 하나....ㅋㅋ)
날이 시원해 걷다 보니 배가 급, 고파졌네요,,
그냥 제 최애 타이 맛집을 가봅니다.
개인적인 취향이라 인터넷에 나와있는 타이 집은 아닐 거예요
두근두근..
위치는 UTS 대학 라이브러리 정문 앞에 위치하고 있어요.
똑같은 메뉴라도 점심과 저녁 가격이 차이 나기 때문에,
전 점심에 갑니다..ㅎㅎ
자자,,, 메뉴는 머!?!?!,,, 매번 똑같은 거 먹는다는 거,,
CRISPY PORK PAD THAI와 타이 밀크티 (이거 진짜 너무 맛있어요... 미춌다...)
내부는 정말 타이스러워요 ㅎㅎㅎㅎㅎ
(그냥 엄청 깨끗하진 않지만 나름 아늑한 맛이.... 있습니다)
아 이제 배가 부르니 집에서 저번 주에 아이케아에서 산
여름용 까슬까슬한 이불 덮고
낮잠 자러 갑니다잉!
그전에....... 집에 먹을 게 없어서 장을 좀 봤어요,,,
별건 없지만
구경하실래요?!!ㅎㅎㅎㅎㅎ
커피 종류는 가끔 울리나 콜스 같은 데서
50% 할인할 때 쟁여두는 편이고요!
귤은 약간 끝물이긴 한데..
그래도 먹을만하네요^^
제가 요알못이라 ^^;;;;
연어는 스킨만 빠삭하게 꾸버서 먹습니다...
밀크티는 한국에서도 엄청 애정 했던
공차공차공차(진정해,...,,)......
여긴 굉장히 다양한 밀크티 회사가 있습니다,,,
하지만 저의 원픽은 항상 공차라고요!!!
아 오늘도 왠지 횡설수설,,,,그래도!!
오늘도 무사히 끄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