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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확행을 꿈꾸는 자라나는 디저트꿈나무

[르꼬르동블루] 초콜렛 코스요리 chocolate Degustation ! 본문

카테고리 없음

[르꼬르동블루] 초콜렛 코스요리 chocolate Degustation !

clairehong 2020. 11. 28. 10:46

안녕하세요

디저트꿈나무 홍클레어입니다


요 몇일 과제의 늪에 빠져,,,,

글을 못쓴지 꽤 된 것 같네요 ㅠㅠㅠ흑흑

정말 우리학교 과제 미쳤,,,,,,

ㅠㅠㅠㅠㅠㅠㅠ


이번주는 초콜렛 데거스테이션이라는 

클래스가 있었습니다. 


degustation 이란

여러 전체 디쉬를

스몰 포션으로 serve 하는 코스음식인데요

다양한 음식을 적은양으로

 다 맛볼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사람들을 외부에서 초청하여

모든 디쉬에 다양한 형태의 초콜렛이 들어가며

앙뜨레 (entree) 부터 main dish 그리고 dessert까지를

코스대로 선보였습니다.


총 이틀에 걸쳐서 진행했고,

첫날은  미쥬앙플라쎼와 

그거에 맞춰 팀끼리 워크플로우를 맞춰보는 

시간을 가졌고,

디데이에는 플레이팅과 직접 오신 손님들을 마주하여

메뉴설명도 간단히 했습니다. 


저에게는 초콜렛과 음식의 조화가

좀 낯설었는데요,,

생각보다 엄청 괜찮더라구요, 

굿굿,!!!


역시 시도하고 먹어봐야 

알게 되는거 같습니다..

세상에는 진짜 맛있는게 

너무 많다,,,,,,,, ㅠㅠㅠ


그럼!!!

지금부터 오늘 선보였던 메뉴를

구경해보시죠!!! ㅎㅎㅎㅎㅎ


  만두같이 생겼죠? ㅋㅋㅋㅋㅋㅋ

이거슨, 로코코(카카오닙스)가 들어간 파스타 도우에

펌킨과 리코타치즈로 만든 필링이 들어가있는 라비올리입니다. 

진짜 JMT,,,,,,,,,,,,,,,,,,

생긴거 이래봬도 ㅋㅋㅋ 

앙뜨레로 처음 선보인 디쉬입니다.

여기에 화이트초콜렛과 치즈로 이루어진 SOIL을 

올리고 함께 소스도 같이 뿌려 내보입니다.


결과물은 짜잔!

TADA!! ㅋㅋㅋㅋ조명이 좀 어둡네요 ㅠㅠ ㅎㅎㅎ




그리고 두번째로 선보인 음식은!!

 Tuna Tar Tar 튜나 타르타르 !!!



참치는 껍질을 벗기고,

다이스 해서 마지막에 간장과 참기름 쎼서미 씨드, 

올리브오일  등에 간을 해서 준비해두고요


그 외에 아보카도살사 소스와 마지막에  

비니거 소스를 입히고 샐러드를 올리면! 

머,,,,

그냥 맛있습니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

이제 메인디쉬로 이동!

,,,,바로 치킨 사타이 (chicken satay)

몇개는 제가 서브하고 

홀에 나가 손님들 맞이하고 디쉬설명하고 하느냐고

사진을 못찍었네요,,,,, ㅠㅠㅠ 아쉽쓰 ㅠㅠ


여러 향신료를 묻힌 치킨을

그릴에 구워주고요 ㅠㅠ 벌써 냄새부터 침 고였던....

냄새로 1등 치킨 사타이,,,, ㅎㅎㅎ



그리고 소스와 함꼐 서브됩니다.

정말 하나씩,(,No More,,,,)

, 제공해요,,,,, ㅠㅠㅠ

 아 진짜 데거스테이션은 저랑 안맞는것 같아요 ㅠㅠㅠ 

이걸 어떻게 하나만 먹어,,,,,

 너무 감질난단 말이예요 ㅠㅠㅠ



다음은  비프 몰리,beef mole

고수와 오레가노 큐민을 뿌려

굉장히 이그조틱한 맛이었는데

비프 볼살을 브레이즈 시켜서 

진짜 넘나 부드럽고 입에서 녹는 식감에,

프라이드 레드빈 소스를 뿌리고,


세이지향을 입힌 태운 버터로 볶은 버섯과 

튀긴 카카오닙스 소일을 위에 올려서

같이 먹으면,,,,, 진짜 ,,,, 넘나 맛있자나,,,

^___________^


행복쓰 ㅠㅠㅠ


비프몰리가 가장 푸짐한 음식이었습니다...

그나마 접시 한가득,,

또르르....


그리고 이제 디저트 나와야쥬 ?!?

디저트를 달라!!!!!ㅎㅎㅎ


이거슨 좀 사실 호불호가 갈리는 맛이었는데요,,,,,

일단 저기아래 보이는 오이스터 쉘(oyster shell)은 

전부 화이트 초콜렛을 만들었습니다.. 

통쨰로 먹는,,,디쉬인데요,,,


화이트 초콜렛 오이스터 쉘과 

그 위에 생굴이 들어간 오이스터 젤리를 뿌리고

다시 패션푸르트 퓨레와, 

마지막은 와사비향을 입힌 오이 다이스

그리고  레몬&진저 아이스를 

마지막에 가니쉬로 올려줍니다. 


저는 여러 디쉬 중 개인적으로, 

플레이팅이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

근데 맛은,,,사실,,, 좀 당황스럽,,,, ㅎㅎㅎㅎㅎㅎㅎ

^________________________^

완성된 모습은 짜짠!!

캬라멜 튜일위에다 딱 꽂아주기!

ㅎㅎㅎㅎ

정말 컴포넌트가 넘 많다,,,

^______________^


그리고 그 다음으로는,,,

발로나 만저린초콜렛 케이크와 

코코아닙스 소일,

오렌지 마멀레이드 그리고 망고 다이스 퓨레,

마지막으로 머랭을 .....

그리고 진짜 마지막으로ㅋㅋㅋㅋㅋ

 서빙할 때

 요거트아이스크림이 커넬로올라갑니다. 

제가 생각하기엔,,,다소 플레이팅이 너무 청키했습니다

예쁘지가 않았다는..,,,,, 


머랭을 큰조각으로 부셔서 한두개만올렸으면 어떘을까,

아님 머랭에도 동결된 오렌지 가루를 

뿌려서 색깔을 입혀서 굽거나,,

머 ,,, 여러가지, 많겠지만,,

좀 아쉬운 디쉬였어요,,,

맛도 그냥 누구나 예상할수 있는 초콜렛 맛, 

망고맛, 오렌지 마멀레이드 맛, 소일 맛, 

요거트 아이스크림 맛,......

네,,,,,, 그런맛  ㅎㅎㅎㅎㅎ


그 외에도 치즈플레터와 초콜렛

망고 봉봉에 씨솔트가 들어간 생초콜렛(파베) 등등,,,

디저트가 쭉 나왔는데 

완성된건못 찍었어요 ㅠㅠㅠㅠ



아무튼 ㅠㅠㅠ

무사히 모든 테이블 피니쉬!!!!




마지막에 들려오는 손님들의 컴플레인,,,,

too spicy하다는 의견,,,,

초콜렛이 어쩌구 저쩌구,,,,불라불라

레스토랑 서비스는 정말 어쩔수 없나봐요 ㅠㅠ

그래도 손님의 피드백이 정말 중요한거겠쥬?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하 우리 팀 모두모두 수고했당 

ㅎㅎㅎㅎㅎ그래도 무사히 끝내서 다행입니다..


오늘도 블로그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봬여용 ^____^ 




오늘도 수고했어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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